산티팝방콕교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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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싼띠팝교회는 그동안 주일예배를 드리고 나면 의자를 치우고 탁자를 놓아 식탁교제를 하였다. 또 이런 저런 행사를 하고 나면 물건을 여기 저기에 쌓아두어 때로는 창고와 같이 사용되었다. 이러다 보니 예배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부분에 제 구실을 하지 못했다. 그것이 심해져서 예배실 안에 오는 자마다 영적으로 답답함을 느낀다는 고백을 했다. 예배 인도자나 설교자는 마치 기둥을 바라보고 예배를 인도하며 설교를 하는 기분이 들었다. 영적으로 매우 답답한 그림이 되었다. 나는 기도하는 중에 예배실을 구별하여 성결하게 만들고 하나님께 드리지 않으면 안되는 감동을 받았다. 현재 예배실로 사용되는 공간을 둘로 나누어 예배실은 하나님깨 예배하는데만 사용하고 나누어진 다른 공간은 친교실 겸 교육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원진주 선교사가 이를 컴퓨터로 정리하여 주었고, 김재정 선교사가 모금을 하여 전달해 주었다. 그리고 차이몽콘 집사의 관리하여 수완 집사가 공사를 시작하였다. 새로 만들어진 예배실에서 기도와 찬양소리가 울리며 하늘로 올라간다. 성결하게 구별된 장소로 주님께 드려진다. 말씀이 선포되며 회개의 역사가 일어난다. 사랑의 음성이 들리며 거룩한 무리가 모여든다. 히스기야 왕이 성전을 깨끗이 하고 유월절을 지키며 종교개혁을 한 것과 같이, 방콕 싼띠팝교회가 예배실을 구별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능판능란을 통해 잃어버린 영혼을 건지는 구원역사를 이루고, 76개 도를 향해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들고 나가 태국땅을 거룩한 땅으로 변화시킬 것을 기대한다.
-김정배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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